2020.12.12 내 결혼식을 위한 부케 셀프제작하기!!!!!
토요일 결혼식에 들고 들어갈 부케를 제작하기위해 엄마랑 같이 KF94 마스크 장착하고 고속터미널 꽃시장으로 출발했다.
다행이 많이 춥지 않은 날씨였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사러오는 사람들 때문에 부자재 시장에는 사람이 많았으나 생화파는 곳은 많이 붐비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게 꽃을 볼수 있었다!!
2년전에 아는사람 부케를 만들어줄때 꽃이 노란색을 띄어서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있기에 조금더 신중하게 꽃을 보게 되었다!
메인 꽃으로는 하젤장미를 선택하였다!!
꽃시장을 5바퀴 돌고 결정한 메인꽃
약간 노란색을 띄면서도 주변에 핑크색도 있고, 겉잎을 떼고나면 흰색 빛도 띄는거 같았다!!
그래서 나 2단 엄마 1단의 하젤 장미를 픽!!
나머지 소재들은 이름을 모르지만 초로색과 흰색으로 장미를 잘 꾸며줄수 있는 것들로 골라왔다.
흰색 오간디리본과 부케박스까지 구매하니 구매금액 총 5만원!!
부케를 5만원에 만들수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셀프로 하길 잘했네 ㅎㅎ


집에오자마자 목말랐을 꽃들에게 물을 주기위해 컨디셔닝 후 화병에 꽂았다.!!
장미와 밥알같이 생긴 소재는 양이 많아서 양동이에 꽂아 두었다!! (꽃 상함 방지!)
사온 당시에는 꽃이 제일 안핀것들로 가져왔는데
토요일 새벽에 꽃이 조금 펴있는,,, 점점 크는거같은.....
주변의 상한 꽃잎들을 많이 떼어내고 작은 장미를 만들었다
내 부케
신랑 부토니아
혼주코사지 4개
사회자 코사지 1개
새신부인데 새벽 7시에 일어나 1시간동안 꽃이랑 씨름해서 완성된 초록초록 하양하양한 내 부케♥
연두색 줄기가 흘러내리는게 포인트!

나머지 한시간은 부토니아와 코사지를 위한 시간
집 베란다에 있는 풀도 잘라서 완성된 작품들!
장미가 상하지 않도록 종이컵에 이름써서 상자에 같이 넣어줬어요 ^^

부케를 직접하는 신부가 있을까 싶은데 아마 내 주변에는 내가 최초일거 같다 ㅎㅎㅎ
모아두니 더 이쁘네 ^^
동생이 예식장으로만 잘 가져다 준다면 땡큐땡큐 ㅋㅋㅋ

셀프로 제작한 내 부케는 내 앞에서 예쁘게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사진찍혔다 ♥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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